크리스마스 연휴 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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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눈다운 눈이 왔다.
장을보러 가려다가 포기하고 집앞에서 재성이 데리고 나가 눈을 맞춰 주었다.
아마 재성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직접 눈도 만저보고 맞아본것 같다.
TV를 통해 많이 봐왔던 터라 재성이도 많이 해본 것처럼 눈을 뭉치고
던지고 하면서 즐거워 한다.




지난주에 보니 재성이가 엄마 목걸이를 가지고 빈 박스에 넣고 낚시를 한다며
담궜다 뺏다 잡았다고 먹어보라고 하기도 하고 혼자 잘도 논다.
그래서 계속 생각해두고 있다가 오늘 장보러 간 김에 자석으로 된 낚시 장난감을 하나 사다주었다.
어찌나 신나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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