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이 쥬니어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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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하해주신분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7월 22일 저녁 8시경부터 본격적인 주기적인 진통이 발생.
9시 반에 입원 후 7시간만의 진통 끝에
7월 23일 새벽 4시 19분
3.2Kg의 사내아이로 산모 애기 모두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초기에 애기가 엄마 등을 바라보고 돌면서 나와야하는데
엄마 배를 바라보고 돌고있어서 제왕절개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걱정도 조금 있긴했으나 우리 애기가 힘내서 제자리로 돌아줘서
진통시간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줄도 내손으로 잘라주고 목욕시킬때 살짝 만져보기도 했다.
첫 가족사진도 같이 찍고...

조그만 녀석이 울음도 우렁차고 귀여워 죽갔다. ㅋㅋ

사진은 곧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