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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 돌잔치가 지난 7월12일 세종문화회관 벨라지오에서 있었다.
비도 많이오고 촛불데모 한다고 어수선한 가운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재성이에게 축하해주셔서 많이 감사할 따름이다.
재성이는 돌잡이에서 쌀과 청진기중 하나를 고르다
갑자기 날아든 돈에 혹해 돈을 집었다.
벌써 1년이 지나 재성이가 만 한살이 되었고
그 조그마한 녀석이 이제는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말썽꾸러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아무 탈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