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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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인줄도 몰랐다.

오늘 만사가 다 귀찮고 해서 간만에 일찍(9시 -_-;;) 퇴근했는데
곧이어 퇴근해서 들어오는 정연이가
초코렛과 양갱을 내앞에 쏟아내었다.
댕큐~~

초코렛 장사꾼들이 만든 장사속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받는사람 입장으로는 기분이 좋아지니 좋은것 같다.
가나초코렛 하나빼고 바로 다 먹어치웠다.

초코렛은 가나가 쵝오!


“초콜릿 한 상자가 14억”

밸런타인데이가(2월14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미국의 한 초콜릿 가게에서 판매 중인 14억짜리 초콜릿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시에 위치한 레이크 포레스트(lake forest)초콜릿 가게는 인터넷(www.lakeforestconfections.com)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르 초콜릿’(le chocolate)이란 이름의 초콜릿을 10개들이 한 상자에 미국 달러로 150만불(한화 약 14억 475만원)에 팔고 있다.

도대체 뭘로 만들어졌길래 이렇게 비싼 것일까? 사각형 박스에 무늬도 평범한 겉포장은 여느 초콜릿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상자를 열어보면 상자별로 에메랄드 블루와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옐로우 다이아몬드 등 보석으로 만들어진 반지와 목걸이, 팔찌 5종류의 악세서리가 초콜릿과 함께 들어있다.

보석이 촘촘히 박혀 있어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이 액세서리들은 미국의 유명한 보석회사인 사이몬스 주얼러(Simons Jewelers)가 만든 제품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카카오 70% 이상이 함유된 초콜릿의 맛도 수준급이다.

이 초콜릿 회사는 홈페이지 광고를 통해 “이 초콜릿은 최고 수준의 보석·초콜릿 전문가가 엄선해 제작한 특별 선물”이라며 “고귀한 보석의 아름다움과 질 좋은 초콜릿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 밖에 미국 니프쉴드(Knipschildt)사가 만든 초코폴로지(Chocopologie)는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서만 나는 버섯 서양송로를 넣어 1파운드에 2600달러(한화 약240만원)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노카초콜릿(Nokachocolate)에서 만든 다크 초콜릿 ‘빈티지 콜렉션’(vintage colletion)은 1파운드에 854달러(한화 79만원), 스위스 델라피(Delafee)사가 만든 금박 씌운 초콜릿은 1파운드에 508달러(한화 약 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경희 기자 sorimo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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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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