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붐

|
이성복 군
권영호 팀장
김훈 과장
김진성 과장
유현복 대리
박성현 대리
이수재 대리
나...

위 열거된 사람들은 내 주변 사람들로서
와이프들 뱃속에 애기가 있는 사람들이다.

고교동창 성복이를 제외하고는 다 우리 사무실 사람들...-_-;;

이것이 황금돼지의 위력인가...

황금되지해라고 계획한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나처럼 갑작스럽게 생긴 사람들도 있을것이구...

여튼 베이비 붐임에는 틀립없다.
길거리를 나가보면 임신한 아줌니들이 그렇게 많을수가 없다.

이쯤에서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두 우리 애기는 치열한 경쟁의 구도속에서 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갑자기 늘어난 인구덕에 대학입시도 힘들어질것이구
취업도 힘들어 질지두 모른다.

애도 애지만
작년에 쌍춘년 결혼식이라구 열라 축의금 내러 돌아다녔는데
내년엔 돌잔치라고 열라 돌잔치 돌아다니게 생겼다.

붐, 유행,...
이런것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우매우 민감한거 같다.
뭔가 하나 이슈가 생기면
그것만 가지고 와글와글 거리는 모습들이 재미나다.
나라가 작아서인지, 땅이 좁아서인지,
여튼 뭔가 하나 터지면 그것때문에 한참 시끄럽다가도
다른게 하나 터지면 금새 잊혀지고 새로운 이슈에 몰두하는
재미난 곳이다.

산부인과는
월드컵 특수에 이어 황금돼지해로 인해 또한번의 특수를 누릴듯 하다.

여튼
모두들 건강하게 태어나 다오.

'쫑이™의생각 > small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vi MP-300 지르다  (4) 2007.03.26
섬뜻한 금연 광고  (8) 2007.02.23
주말에 일하기  (2) 2007.02.11
TiStory 초대장  (8) 2007.01.11
아침 출근길  (7) 2006.11.29
And